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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B NEWS

2021. 12. 21(화)~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예술의전당 &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성료, 퇴직 및 퇴단 인원 기념식 진행


2년 만에 돌아온 ‘예술의전당 &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2021년 12월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습니다.

당초 본 공연은 12월 14일(화)부터 26일(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발레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공연 일정을 변경하여 

12월 21일(화)에 첫 공연을 올렸습니다. 서울 공연은 6일 8회 공연, 총 관객수 19,582명(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좌석제 시행)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한편 공연 기간 중 국립발레단의 게스트 발레마스터 레나토 아리스멘디(Renato Arismendi)의 퇴임식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6년간 국립발레단과 함께한 레나토 아리스멘디 발레마스터는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기량과 작품성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그간 국립발레단 단원들을 성실히 지도해 준 레나토 아리스멘디 발레마스터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에는 퇴단 단원들을 위한 퇴단식이 진행됐습니다.

국립발레단의 많은 작품에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뵈었던 김성은(2022년 1월 퇴단 예정), 박혜림, 고세원, 임나영, 이지희, 한신형, 임진환, 심은솔 단원이 이번 공연을 끝으로 국립발레단 단원으로서 관객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7명의 단원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예술의전당 &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을 기다려 주시고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 국립발레단 창단 6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1년 한 해도 국립발레단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