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KNB NEWS

6월 28(화)-29일(수)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허난설헌-수월경화>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가 제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628()-29() 양일간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 올라 약 3주간 진행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국립발레단의 고유 레퍼토리인 강효형 안무의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와 삶을 표현한 작품으로 라이브 국악연주에 맞춘 한국적 소재의 움직임과 아름다운 의상, ‘허난설헌역을 맡은 주역 무용수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연기가 어우러지며 객석을 찾아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비롯하여 약 3주간 15개의 크고 작은 무대를 선보인 제12회 대한민국 발레축제는 축제기간 내내 많은 관객과 언론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국립발레단 역시 함께 참여하여 관객 여러분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