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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B NEWS

[꿈나무 발레교실]
부산, 경주, 익산, 인천 < Fly Higher with KNB > 폐막, 광주 공연예정

 


   2021년부터 시작한 국립발레단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이 올해로 2기를 맞이했습니다. 4월부터 부산, 경주, 익산, 인천, 광주 다섯 개 지역에서 시작된 수업은 11월과 12월 결실의 무대, 국립발레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 Fly Higher with KNB >로 마무리 됩니다.


  본 사업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권역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발레단 퇴단 단원들이 안무 및 지도를 맡아 단원들의 은퇴 이후의 직업 개발과 일자리 창출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부산(11/23(수)), 경주(11/24(목)), 익산(11/26(토)), 인천(11/27(일)) 네 개 지역에서의 공연이 성황리 막을 내렸으며 12/14일(수) 경기도 광주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은 참여 학생들은 < Fly Higher with KNB >를 통해 ‘꿈의 첫 쁠리에’(부산, 경주), ‘드림폴카’(익산), ‘Little Star’(인천)을 선보였으며, ‘Ballet Etudes’(광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열정 가득한 학생들의 순서 뒤 <빈사의 백조>, <샘물>, <파리의 불꽃> 그랑 파드되, <고팍> 등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펼치는 아홉 개의 알찬 갈라 프로그램도 이어져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으며 발레 꿈나무들과 국립발레단의 우리나라 정상급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발레 꿈나무들에게 꿈과 유의미한 경험을 선물한 국립발레단에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대한민국 발레계를 책임질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을 위해 본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