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김기완 수석무용수가 제9회 아름다운 무용인상의 ‘2022년을 빛낸 무용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2013년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제정한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국내외에서 무용공연을 통해 뛰어난 업적을 기록하여 대한민국 무용발전에 기여한 무용수와 안무가를 시상하여 공로를 치하하는 상입니다.

 

김기완 수석무용수는 국립발레단 <주얼스> ‘에메랄드’, <해적> ‘콘라드’, ‘알리’, <허난설헌-수월경화(水月鏡花)> ‘시인의 이상(理想)’, <백조의 호수> ‘지그프리트’, <지젤> ‘알브레히트’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폭넓게 소화하는 무용실력과 연기로 관객에게 올해 많은 감동을 안겨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무대에서 언제나 최선과 최고를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기완 수석무용수의 수상을 축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국립발레단 장광열 자문위원이 ‘아름다운 무용인상’ 공로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더 나은 국립발레단을 위해 늘 힘쓰는 장광열 자문위원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본 시상식은 11월 28일(월)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