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은 3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올려지는 < Dance into the Music >으로 2019년의 첫 문을 연다. < Dance into the Music >은 갈라 형식의 공연으로 국립발레단 클래식 레퍼토리 하이라이트와 다양한 소품,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KNB Movement Series’에서 주목받은 단원들의 안무작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019년 6월 정기공연에서 만날 < 지젤 >과 < 마타 하리 >의 2막 주요 장면, 전설적인 안무가 존 크랭코의 < Legende >,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안무가 김용걸의 < The Road >, 2018년 ‘KNB Movement Series 4’에서 초연한 단원 송정빈의 < 포모나와 베르툼누스 >와 배민순의 < Inside Out > 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안무하고 있는 이영철의 신작 < The Dance to Liberty >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번 공연은 수석무용수 이영철이 해설자로 나서 관객들을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무대 위로 안내할 예정이다.
2017년 < Dance into the Music >의 음악감독 조재혁이 올해도 음악감독을 맡아 피아노 뿐만 아니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르간 연주를 선보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깊이 있는 첼로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눈과 귀 모두를 충족시키는 단 하나의 공연, 국립발레단 < Dance into the Music >이 곧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