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 랑

Hoi Rang
2019.11.06 - 11.1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10분 (인터미션 20분)

음악

구스타브 홀스트 외

대본

한아름

안무

강효형

연출

서재형

무대

정승호

의상·소품

루이자 스피나텔리 

조명

고희선 

영상

김장연 

편곡

황호준

지휘

정치용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강수진 

호이 랑

Hoi Rang
2019.11.06 - 11.1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10분 (인터미션 20분)

음악

구스타브 홀스트 외

대본

한아름

안무

강효형

연출

서재형

무대

정승호

의상·소품

루이자 스피나텔리 

조명

고희선 

영상

김장연 

편곡

황호준

지휘

정치용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강수진 

작품소개

긴 머리 묶어 올리고 내 의지로 세상을 향해 걸어가리 

국립발레단의 2019년 신작 <호이 랑>은 대한제국 시대의 언론인 장지연이 엮은 열전 《일사유사》에 등장하는 효녀 부랑의 이야기에 예술적 상상을 더한 대서사 발레극이다. 노쇠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에 들어가 평안도 관리 정충신과 함께 적군을 물리치고 ‘이괄의 난’을 막아내 공을 세우는 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국립발레단이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호이 랑>은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2015년부터 꾸준히 안무작을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는 안무가 강효형의 안무로 만들어졌으며, 여기에 연출, 무대, 의상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작진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1막

랑과 랑의 오빠는 몸이 불편한 홀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라에 모병령이 떨어지고 오빠는 군대로 끌려가게 된다. 랑의 오빠는 결국 전사하고 랑은 오빠를 잃은 고통에 힘들어한다.

그러나 여전히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번에는 반이 랑의 마을로 찾아와 징병할 남자들을 직접 차출하기 시작한다. 랑의 아버지가 호명되자 랑은 사정을 설명하지만, 반은랑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한다. 랑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동네 사람들에게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대립군을 해줄 것을 간절하게 청원해보지만, 그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랑은 남장을 하고 아버지 대신 군역을 가기로 결심한다. 랑은 무사히 입대에 성공하지만, 체력적으로 뒤처지면서 무자비하고 냉정한 상사인 반에게 매일 시달림을 당한다. 다행히 랑은 사령관 정의 도움을 받아 연습에 매진한 끝에 모두에게 인정받기 시작한다.

반면, 모두에게 존경받는 정을 시기 질투하던 반은 2인자인 자신의 위치에 불만을 갖던 중 전투에서 쓰러진 정을 발견하고도 외면한다. 사령관 정의 부재로 전세가 기울자 랑은 정 대신 앞서 싸워 어려운 전투에서 승리한다.

부상으로 인해 싸울 수 없었던 정은 용감한 랑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른 군인들도 역시 랑에게 경의를 표한다. 정을 배신한 반은 부대로 복귀하지 못하고 결국 도망치고 마는데…



2막

랑은 자신의 머리끈을 풀어 정의 다친 팔을 지혈해주고 막사 밖으로 나온다. 랑은 어두운 밤 홀로 정의 쾌유를 바라며 기도하는데, 잠시 정신을 차린 정이 막사를 나오다가 머리를 풀은 랑을 발견하고 랑이 여자였음에 충격을 받는다. 랑은 정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하지만 혼란스러운 정은 랑을 외면하며 자리를 떠나버린다.

한편, 군대에서 도망친 반은 세력을 규합해 반란을 도모하며 정의 부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랑은 다친 정 대신 반이 이끄는 반란군을 막아서지만 반이 풀어 놓은 사냥개에게 포위되고 만다. 반이 랑을 향해 화살을 쏘는데, 사슴이 나타나 랑 대신 활을 맞고 쓰러진다. 예전에 자신이 구해준 사슴이 은혜를 갚고 죽은 것을 보며 랑은 다시 한번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반에 맞서 싸운다.

뒤늦게 반란의 소식을 들은 정이 나타나 반과 최후의 결투를 시작하고 기세를 가다듬은 랑은 반을 향해 활을 쏘아 명중시킨다. 그렇게 정과 랑은 협력하여 반란을 진압하는 데 성공하지만 모두에게 여자임이 발각된 랑은 쫓겨날 처지가 된다. 랑은 정과 군인들에게 자신이 여기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군인들은 사령관 정에게 랑을 군인으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한다. 정은 랑을 일으켜 벗겨졌던 투구를 직접 씌워주며 랑을 군인이자 동료로 인정한다.

종전의 소식과 함께 다시 봄이 되었다. 군인들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마을은 재회의 기쁨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랑의 모습이 보이자 랑의 아버지 역시 그동안의 근심을 내려놓고 랑을 반갑게 맞이한다. 정은 랑의 아버지 앞에서 청혼을 허락해 달라 청하고, 랑은 이를 받아들인다.

모두의 축복 속에 혼례를 올리게 된 두 사람은 새로운 출발을 약속한다.



           일시

배역

 11.6(수)

19:30

11.7(목)

19:30 

11.8(금)

19:30 

11.9(토)

15:00 

11.10(일)

15:00 

 랑

 박슬기

신승원 

박예은 

박슬기 

신승원 

 정

 이재우

정영재 

김기완 

이재우 

정영재 

 반

 변성완

허서명 

하지석 

변성완 

허서명 


 일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울산문화예술회관 

 배역

 5.17(금)

19:30

5.18(토)

17:00 

 5.31(금)

20:00

6.1(토)

17:00 

 랑

박슬기 

신승원 

박슬기 

신승원 

 정

이재우 

정영재 

이재우 

정영재 

 반

변성완 

허서명 

변성완 

허서명 



           일시

배역

 11.6(수)

19:30

11.7(목)

19:30 

11.8(금)

19:30 

11.9(토)

15:00 

11.10(일)

15:00 

 랑

 박슬기

신승원 

박예은 

박슬기 

신승원 

 정

 이재우

정영재 

김기완 

이재우 

정영재 

 반

 변성완

허서명 

하지석 

변성완 

허서명 


 일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울산문화예술회관 

 배역

 5.17(금)

19:30

5.18(토)

17:00 

 5.31(금)

20:00

6.1(토)

17:00 

 랑

박슬기 

신승원 

박슬기 

신승원 

 정

이재우 

정영재 

이재우 

정영재 

 반

변성완 

허서명 

변성완 

허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