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 : 박일
어느날 한 여인이 사진첩에서
발견한 흑백사진 한 장.
그 사진속의 흔적을 따라가며...
안무 : 이영철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엽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기형도 <빈집> 중-
안무 : 강효형
무대 위에 빛이 있다.
빛이 있기 때문에 무용수들이 무대 위에서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그 빛을 가르며 춤을 출 때 우리는 낯설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Slashing Through The Light는 무용수들이 겪는 그 특별한 느낌과 춤을 추는 그 자체,
우리가 서있는 무대 위 또 다른 세계를 상징한다.
안무 : 신무섭
어느 날 언론매체를 통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호기심을 갖게 되고..,
사회적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표현하고자 한다.
안무 : 박나리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
(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13인의아해는무서운아해와무서워하는아해와그렇게뿐이모였소.
(다른사정은없는것이차라리 나았소)
그중에1인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그중에2인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그중에2인의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그중에1인의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길은뚫린골목이라도적당하오)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지아니하여도좋소.
안무 : 송정빈
흉터라고 부르지 말라 한때는 이것도 꽃이었으니
다만 열정이 지나쳐 단 한번 상처로 다시는 피어나지 못했으니...
-류시화 제3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p.12. "옹이”中-
안무 : 박슬기
탱고음악이 주는 특유의 고독적, 관능적, 서정적, 그리고 경쾌한 느낌을 무용수 4명이 악기가 되어 음악을 연주하듯 춤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2월11일(토) 15:00
역할 |
출연 |
|||||||||
흔적 |
김리회 |
정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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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
정은영 |
이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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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가르다 |
강효형 |
김지희 |
김하림 |
김희선 |
신승원 |
정지영 |
강동휘 |
김기완 |
김태석 |
김희현 |
카르멘 |
김지영 |
김경식 |
이영도 |
김명규A |
안효진 |
박예은B |
이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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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일) 15:00
역할 |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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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
김명규 |
김하림 |
박나리 |
박슬기 |
허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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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
변성완 |
정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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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et of the Soul |
박나리 |
박슬기 |
이영철 |
변성완 |
신승원 |
정지영 |
강동휘 |
카르멘 |
김지영 |
김경식 |
이영도 |
김명규A |
안효진 |
박예은B |
이수희 |
* 위 캐스팅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월11일(토) 15:00
역할 |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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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
김리회 |
정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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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
정은영 |
이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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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가르다 |
강효형 |
김지희 |
김하림 |
김희선 |
신승원 |
정지영 |
강동휘 |
김기완 |
김태석 |
김희현 |
카르멘 |
김지영 |
김경식 |
이영도 |
김명규A |
안효진 |
박예은B |
이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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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일) 15:00
역할 |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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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
김명규 |
김하림 |
박나리 |
박슬기 |
허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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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
변성완 |
정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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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et of the Soul |
박나리 |
박슬기 |
이영철 |
변성완 |
신승원 |
정지영 |
강동휘 |
카르멘 |
김지영 |
김경식 |
이영도 |
김명규A |
안효진 |
박예은B |
이수희 |
* 위 캐스팅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