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스Jewels

2021.10.20 - 10.24 평일 19:30 / 토 15:00, 19:00 / 일 15: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35분(1막 35분, 휴식 20분, 2막 25분, 휴식 20분, 3막 35분)(예정)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2만원 / C석 5천원

 

음악

가브리엘 포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안무

조지 발란신

무대&의상

제롬 카플랑

조명

랜달 G. 치아렐리

지휘

제임스 터글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노 

조재혁, 김영호

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

 

주얼스Jewels

2021.10.20 - 10.24 평일 19:30 / 토 15:00, 19:00 / 일 15: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35분(1막 35분, 휴식 20분, 2막 25분, 휴식 20분, 3막 35분)(예정)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2만원 / C석 5천원

 

음악

가브리엘 포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안무

조지 발란신

무대&의상

제롬 카플랑

조명

랜달 G. 치아렐리

지휘

제임스 터글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노 

조재혁, 김영호

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

 

공연 소개

국내 최초 전막 공연, 국립발레단 2021년 신작!

신고전주의 발레의 창시자 조지 발란신의 디베르티스망 작품 <주얼스>가 찾아온다!

눈앞에 펼쳐지는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의 찬란한 움직임의 향연

 

발레 <주얼스>는 신고전주의 발레의 창시자 조지 발란신이

반클리프 아펠의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으로서

서사의 부담에서 벗어난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 형식의 작품으로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를 표현했다.

해당 보석들을 연상케하는 색감의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는 눈길을 사로잡고,

가브리엘 포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음악이

각 작품의 다른 분위기를 부여하며 안무와 어우러져 화려함에 감동을 더한다.

 

 

 

1막 에메랄드

에메랄드빛 로맨틱 발레로의 초대.

19세기 프랑스 고전 낭만 발레 형식과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두 음악,

펠리아스와 멜리장드(Pelleas et Melisande)'샤일록(Shylock)'이 만났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19세기 프랑스 고전 낭만 발레 특성이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막 루비

붉은 열정, 뿜어나는 활기와 산뜻한 재치.

피아노의 선율을 타고 세 개의 막 중 가장 활기찬 무대를 선보이는 루비.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기상곡(Capriccio for Piano and Orchestra)'

사용하여 그와 발란신의 공동 작업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들의 안무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감각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3막 다이아몬드

순백의 순수함, 그 깨끗함의 우아함.

발란신의 활동 무대였던 마린스키 극장의 궁중 발레가 이곳에 펼쳐진다.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3번에 맞춰 안무한 다이아몬드는

발레의 우아함과 러시아 황실의 위엄을 상기시킨다.

미국의 무용 전문 비평가 메리 클라크와 클레멘트 크리스피는

러시아 황실 발레 유산 전체가 사라지더라도

다이아몬드는 여전히 우리에게 러시아 황실 발레의 정수를 알려줄 것이라 평했다.

 




 

*참고: “How Van Cleef & Arpels put a ballet inside a watch”, Financial Times, Feb 22, 2021, https://www.ft.com/content/44f7b1bd-5e82-4aa8-a04b-314b2fee2b92

George Balanchine Trust https://www.balanch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