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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무대
수석무용수 신승원 퇴단식
2월 27일(일)



국립발레단 창단 60주년 기념공연 <주얼스>의 마지막 공연날인 2월 27일(일)에는 이번 무대를 끝으로 국립발레단을 떠나는 수석무용수 신승원을 위한 퇴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한 단원과 직원들이 마련한 깜짝 퇴단식 이벤트에서는 신승원 발레리나의 지난 무대들을 되돌아 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단원들이 신승원 발레리나에게 전하는 꽃 전달식이 이어졌습니다. 신승원 발레리나는 영상이 켜지는 순간 하염 없이 눈물을 흘렸고 관객들 또한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그녀와의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2009년에 입단해 깊이 있는 춤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겨온 신승원 발레리나. 
그녀의 제2의 인생과 새롭게 시작될 무대에도 관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