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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제189회 정기공연
< 해적 > 공연 폐막

 

지난 4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5일 6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한 국립발레단 제189회 정기공연 <해적>이 6,600여명의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좌석거리두기 시행) 관객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마리우스 프티파의 <해적>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한 작품으로 지난 3년간 매년 발전시키며 올해는 더욱더 디테일한 안무적 표현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함으로써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국립발레단만의 <해적>을 관객에게 선보였습니다. 더불어 하지석(콘라드 역), 심현희(메도라 역), 곽화경(귈나라 역) 무용수의 새로운 주역 데뷔는 관객에게 신선함을 주며 뛰어난 연기와 테크닉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해적>을 찾아 주신 관객들은 국립발레단이 준비한 <해적> 프로그램북과 창단 60주년 기념 에코백, <해적> 탁상달력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6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코너, ‘국립발레단 역대 <해적>’ 포토존을 즐기는 등 기대와 설렘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공연의 일부가 돼 주었습니다.

국립발레단 제189회 정기공연 <해적>을 찾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저희 국립발레단은 오는 4월 30일(토)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과 5월, 국립정동극장에서 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