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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 김희선 무용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김희선 무용수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으며, 보내주신 추모의 마음과 마지막 인사 속에 김희선 무용수는 5월 3일 화요일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에 안치되었습니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주 < History of KNB Movement Series 2 >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KNB Movement Series 사진전’에서 강효형 안무가의 < 요동치다 > 사진을 통해 떠나간 그녀를 추모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관객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춤을 사랑한 영원한 발레리나 김희선 무용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립발레단도 그녀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