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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B NEWS

[9월 지역공연 폐막]
< 백조의 호수 >
<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



국립발레단의 9월은 전주 지역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 백조의 호수 >의 2022년 첫 공연이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진행됐습니다. 9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2회 공연을 통해 전주 관객을 만났으며, 오데트&오딜 역 박슬기, 조연재, 지그프리트 역 허서명, 박종석, 로트바르트 역으로는 이재우, 변성완 무용수가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어 9월의 끝자락에는 여수(9/23()~24())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를 찾았으며, 대구(9/29()~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백조의 호수> 마지막 지역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두 지역 공연에서는 한나래-김기완(여수), 심현희-김기완-구현모(대구) 무용수가 각각 오데트&오딜, 지그프리트, 로트바르트로 합류하여 지역공연의 다채로움과 활기를 더했습니다.

 

<백조의 호수>를 찾아주시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는 1012()부터 16()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르는 국립발레단 제191회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4월부터 방방곡곡을 찾아 전국의 많은 관객을 만난 국립발레단 <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이 안성 공연을 끝으로 2022년 준비했던 모든 공연의 막을 내렸습니다. 발레단의 고유 레퍼토리로 단단히 자리 잡은 송정빈 재안무의 < 해적 >을 각색하여 더 많은 연령층의 관객이 발레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 작품은 6개월간 인천, 이천, 함안, 홍성, 안성 극장에 올랐으며 매 공연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9일(금)부터 11일(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을 국립발레단 공식 유튜브에 공개함으로써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더 많은 관객들이 온라인상에서 작품을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작품, 많은 지역에서 만나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