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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공연]
제191회 정기공연 < 백조의 호수 > 폐막

 

 국립발레단 하반기 첫 공연 제191회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가 지난 12()부터 16()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슬기, 한나래, 심현희, 조연재 단원이 오데트&오딜 역으로 나섰으며, 한나래, 심현희, 조연재 3명의 단원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첫 <백조의 호수>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4명의 오데트&오딜 모두 44색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지그프리트 역할을 맡은 허서명, 김기완, 박종석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백조의 호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 로트바르트 역으로는 이재우, 구현모 무용수가 다시 한번 활약하며 3년 전 무대보다 더욱 발전하고 깊이 있는 움직임과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본 공연은 56회 공연 총 관객수 10,900여명을 기록하며 고전 발레를 향한 발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백조의 호수>를 향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