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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60주년 기념 포럼]
국립발레단 창단 60주년 기념 포럼 개최

  

 25일(화), 국립발레단 창단 60주년 기념 포럼 < 대한민국 국립발레단, 100년을 본다 >가 서울사이버대학교 B동 본관 205호(대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수진 단장 겸 예술감독,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실장, 허용수 국립발레단 이사장, 김매자 국립발레단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발레단 내외 무용계 관계자들과 신청을 통해 참여한 일반 참가자 40여명이 참석하여 국립발레단의 미래에 대해 논했습니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 포럼은 허용수 이사장과 윤성철 문화예술정책실 실장의 축사와 함께 장광열 춤비평가의 ‘국립발레단 100년, 미래 비전’ 기조강연 후 세 가지의 발제(국립발레단 운영체계 분석 및 제언(발제자 장지영(국민일보 선임기자 및 공연칼럼리스트), 세계 정상급 발레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국립발레단 운영강화 방안(발제자 정옥희(춤비평가), 국립발레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안(발제자 이선철(지역문화진흥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에 대한 토론자들(제1발제 토론자 
김긍수(전 국립발레단 단장), 강동휘(국립예술단체 지부장), 제2발제 토론자 유주현(중앙선데이 기자), 김세연(전 스페인국립무용단 제1수석무용수), 제3발제 토론자 박희태(전 국립발레단 단원), 박경숙(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종합 토론에서는 박기현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와 박슬기, 김기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발제 및 토론을 맡아 앞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험과 의견을 표하며 발전 방향을 나누었습니다.


  약 7시간동안 이뤄진 포럼에서 국립발레단 및 대한민국 발레의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들이 오갔으며, 발레를 사랑하고 국립발레단을 아끼는 이들의 마음과 열정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 포럼의 전체 내용은 11/3(목) 국립발레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립발레단 창단 60주년 기념 포럼에 참여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한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발레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