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KNB NEWS

12월
수상소식

   국립발레단 이재우 수석무용수, 조연재 드미솔리스트, 박나리 지도위원과 박슬기 수석무용수의 어머니 김영애 여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 한 해 쉼없이 달리며 무용수로서의 자질을 개발하고 한국 발레의 발전을 위해 힘쓴 두 무용수와 한 평생 두 발레인을 훌륭히 키워낸 김영애 여사의 값진 수상에 아낌없는 축하 바랍니다.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 이재우 수석무용수 ‘김백봉상’ 수상 


 

   

   9일(토)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에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재우 발레리노가 '김백봉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은 우리나라 무용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애쓴 무용가들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며, '김백봉상'은 평생 춤추는 것이 인생의 전부였던 김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뛰어난 젊은 무용수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이재우 무용수는 국내 최장신 무용수다운 테크닉과 풍성한 감정 연기로 클래식 발레부터 드라마, 네오클래식, 모던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의 활약을 보여주며 본 상의 주인공을 차지했습니다.



    (사)한국발레협회상, 조연재 드미솔리스트 ‘프리마 발레리나상’, 김영애 여사 ‘장한 어버이상’ 수상 


 


   (사)한국발레현회에서 주최하는 (사)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드미솔리스트 조연재 단원이 ‘프리마 발레리나상’을, 국립발레단 박나리 지도위원과 박슬기 수석무용수의 모친 김영애 여사가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습니다. 


   1996년에 제정된 (사)한국발레협회상은 한 해 동안 발레예술 발전에 공을 세운 발레인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조연재 무용수는 국립발레단 <해적> ‘메도라’, <고집쟁이 딸> ‘리즈’, <허난설헌-수월경화> ‘허난설헌’, <백조의 호수> ‘오데트&오딜’, <트리플 빌> 등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하며 발레의 다양한 장르에서 2022년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김영애 여사는 국립발레단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인 두 자매, 박나리 지도위원과 박슬기 수석무용수를 훌륭히 키워낸 어머니로 ‘장한 어버이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22년도 국립예술단체연합회 회장상, 김종욱 음악감독 수상 



   국립예술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도 국립예술단체연합회 회장상’에 국립발레단 김종욱 음악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상은 국립예술단체 소속원 중 한 해 동안 성실히 맡은 바를 다하여 각 국립예술단체의 발전에 이바지한 구성원에게 공을 치하하며 수여하는 상입니다. 국립발레단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서울예술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정동극장,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총 9개 단체에서 총 아홉 명의 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무대 뒤에서 음악으로써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 김종욱 음악감독을 향한 많은 축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