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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B NEWS

4.27 ~ 5.02ㅣ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제185회 정기공연 <라 바야데르> 성료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가 지난 427()~52()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5년만에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라 바야데르>3막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대와 다채로운 볼거리, 사랑과 배신이 얽히고 설킨 비극적인 드라마와 고전적인 안무가 어우러져 발레계의 ‘블록버스터’로 평가받는 대작으로, 2016년 공연 이후 많은 팬들의 기다림 끝에 무대에 올라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올해 <라 바야데르>에서는 박슬기&김기완, 김리회&박종석, 신승원&허서명, 박예은&하지석까지 총 네 커플이 주인공 니키아와 솔로르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부채 춤, 황금신상 춤, 앵무새 춤, 북 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2막을 꽉 채워준 무용수들과 환상적인 백색발레의 정수를 보여준 3막의 ‘쉐이드’ 군무진까지 무대 위 모든 단원들이 빛났던 2021년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웅장했다”, “한 몸처럼 움직이는 쉐이드들의 조화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무용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등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와 함께해 주신 모든 관객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