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KNB NEWS

2021 하반기 라인업
신작 <주얼스>부터 환상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호두까기인형> 까지!

 


여름을 시원하게가을을 풍성하게겨울을 따뜻하게 채워 줄
국립발레단 
2021 하반기 라인업!

 


국립발레단은 관객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으로 상반기 공연을 모두 무사히 무대에 올렸습니다. 저희 국립발레단은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기 위하여 잠깐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하반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8, < KNB Movement Series 6 >로 국립발레단 하반기 공연의 막이 오릅니다.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작품으로 이루어진 < KNB Movement Series 6 >에서는 안무가로 변신한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다채로운 창작 안무작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828()829() 양일에 걸쳐  박슬기의 < Imagine >, 강효형의 < Mannequin’s story >, 

배민순의 < Hero >, 박나리의 < Shining Star >, 김나연의 < 틈으로 스며들다 >, 신승원의 아르모니아(Harmonia) >,  

김경림의 < Dear >, 이영철의 죽음과 소녀 >가 무대에 오릅니다. < KNB Movement Series 6 >는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안무가로서의 자질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9월 첫째 주 CJ 토월극장에 올려지는 < Evening GALA >는 이어리 킬리안의 < Forgotten Land >와 우베 숄츠의 베토벤 < 교향곡 7>이 공연됩니다.

 < Forgotten Land >201911, 이어리 킬리안의 고향인 체코 국립극장에서 펼쳐진 Kylián - Bridges of Time >에서 한국 국립발레단이 공연한 작품으로 현지에서 이어리 칼리안 뿐만 아니라 체코의 문화예술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베토벤 < 교향곡 7>2014년과 2015년 연속 2년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르며,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네오클래식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맛보게 한 작품입니다.


 이어서 만나실 작품은 국립발레단의 2021년 신작 < 주얼스 >입니다. 국내 발레단에서는 전막으로 공연된 적이 없어 발레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는 < 주얼스 >는 신고전주의 발레의 창시자인 조지 발란신이 안무한 3막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3가지 보석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를 각기 다른 안무와 음악, 의상 등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디베르티스망 형식의 작품으로 오는 10월 20일(수)~24일(일)(*예정)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12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취소가 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 호두까기인형 >이 다시 여러분 곁으로 돌아옵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즐기는 동화 원작의 발레 < 호두까기인형 >은 지난해 함께하지 못 했던 감동을 두 배로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것입니다. 


 상반기 국립발레단을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극장에서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