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강 수 진

안녕하세요,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입니다.

1962년 국립극장에서 창단된 국립발레단은
2000년 2월 1일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발레를 이끌어가며
매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클래식, 드라마, 모던 등 다양한 장르의 발레 공연과 더불어
<KNB Movement Series>를 통해 국립발레단만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확장함과 동시에
세계적 발레 무대를 이끌어 갈 신진 안무가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아다지오처럼 느리지만 꾸준하게,
때로는 그랑 점프처럼 높게 도약하며
걸어온 모든 걸음이 국민의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립발레단으로서
대한민국만의 고유함을 선보이는 발레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국립발레단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채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강 수 진 Kang Suejin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강 수 진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