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토), 22일(일) 양일간 국립정동극장에서 < History of KNB Movement Series 2 >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국립발레단의 고유 레퍼토리 확립과 차세대 안무가 육성, 무용수들의 제2의 인생 지원을 목표로 2015년부터 시작한 본 프로젝트는 2021년까지 6개의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며 48명의 안무가(중복참여 포함)가 총 48개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성과를 거두었고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인 ‘차세대 안무가 발굴과 육성’에 매년 도달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립발레단 창단 60주년을 맞이하여 이 성과들을 돌아보기 위한 < History of KNB Movement Series 2 >를 준비했고, 본 공연에서는 송정빈의 < Amadeus Concerto >(2019), 이영철의 < 빈집 >(2015), 강효형의 < Mannequin’s story >(2021), 박슬기의 < Quartet of the soul >
< History of KNB Movement Series 2 >를 향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국립발레단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며 준비한 ‘KNB Movement Series 사진전’을 즐겁게 감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안무가로서의 도전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