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데쿠튀르Viviane Descoutures

 

 포지션

안무지도 (Trainer)

 안무작/참여작

지젤 (2018)

지젤 (2022)

 

비비안 데쿠튀르Viviane Descoutures

 

 포지션

안무지도 (Trainer)

 안무작/참여작

지젤 (2018)

지젤 (2022)

 

전) 파리오페라발레단 부지도위원 비비안 데쿠튀르는 프랑스 부르제(Bourget) 지역에서 레이몽 프랑체티(Raymond Franchetti)의 가르침을 받아 발레에

입문하였으며, 1961년 오페라 무용학교(École de Danse de l'Opéra)에 입학하였다.


1965년 오페라 발레단에 입단한 그는 오페라 발레단에서 상연하는 모든 발레 레퍼토리에 캐스팅되었으며, 조지 발란신 (George Balanchine), 모리스 베자르(Maurice Bejart), 오스카 아라이즈(Oscar Araiz), 앨빈 에일리(Alvin Ailey), 루돌프 누레예프 (Rudolf Noureev), 롤랑 프티(Roland Petit) 등의 작품을 비롯하여 여러 창작 무대에서 수많은 주역으로 활동했다.


또한 오페라 발레단에서 주최하는 유럽, 미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과 같은 해외 순회공연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사악한 요정 카라보스 역(잠자는 숲속의 공주 La Belle au bois dormant), 어머니 역(지젤 Giselle), 부인 역(마농 이야기 L’Histoire de Manon) 등과 같은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역할을 맡으며 발레 활동을 지속해왔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수들, 특히 차기 발레 주역으로 손꼽히는 실비 기옘(Sylvie Guillem), 모니크 루디에르 (Monique Loudieres), 카롤 아르보(Carole Arbo), 패니 가이다(Fanny Gaida), 엘리자베스 플라텔(Elisabeth Platel), 델핀 무쌩 (Delphine Moussin), 오렐리 뒤퐁(Aurelie Dupont), 파트리크 뒤퐁(Patrick Dupond), 마뉘엘 레그리(Manuel Legris), 그리고 수석무용수 리오넬 들라노에(Lionel Delanoe)의 지도를 맡으며 발레 교육자로서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루돌프 누레예프가 감독하는 발레 레퍼토리의 지도를 맡고 있으며, 1992년 파트리크 뒤퐁에 의하여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지도위원(Assistante-Maitre)으로 임명되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정기적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마뉘엘 레그리 발레팀의 여름 순회공연에 동행하였으며, 그 후 피에르 라코트(Pierre Lacotte)의 요청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와 헬싱키에서 <라 실피드 La Sylphide>를 상연하였다.


이와 같이 프랑스 발레 예술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비비안 데쿠튀르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기사(Chevalier des Artset Lettres) 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국립발레단과 비비안 데쿠튀르는 2011년 <지젤 Giselle>(안무 파트리스 바르)의 초연 때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2018년 3월, <지젤> 공연의 책임을 맡게 되면서 현재까지도 국립발레단 공연에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